이마트25 행사와인 '투썩 점퍼 와일드 보어 피노누아&샤르도네'

 

 

요번엔 투썩 점퍼 와일드보어라는 와인으로 테이블 와인, 데일리 와인으로 유명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마트25 편의점에서 12월 행사 2병에 3만원에 구입했습니다!! 투썩 점퍼는 점퍼를 입은 동물이 그려진 레이블로 유명합니다. 11개국의 와인전문가들이 모여서 만든 브랜드이며 원산지에 따라 동물이 달라집니다. 돼지모양은 프랑스에 랑그독이라는 지역에서 나오는 포도로 만들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와인 잘 몰라서 정보위주로만 포스팅하고 제가 느낀 맛은 짧게 쓰고 넘어가겠습니다.

 

 

 

 

투썩 점퍼 피노누아

 

알코올: 13.5도

용량: 750ml

국적: 프랑스

품종: 피노누아

 

 

피노누아는 여러서 가장 키우기 어려운 품종으로 알려져 있고 때문에 피노누아와인들이 전체적으로 가격이 비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와인은 부드럽고 풍성한 볼륨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랑그독의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고루 익은 좋은 품질의 피노 누아만을 사용하여 만들며 프렌치 오크 숙성에서 오는 은은한 오크 향과 바닐라 풍미가 길게 이어지며 신선하고 산뜻한 붉은 과실향들이 사랑스러운 와인이라고 나와있네요!!

 

 

 

 

 

 

일단 투썩점퍼 피노누아는 처음에는 달달한 맛은 전혀 없고 무거운 찐 와인이라고 해야 되나 그런 맛이었습니다.  페어링으로는 바비큐나 붉은 고기가 어울린다고 해서 육회, 육사시미, 연어랑 페어링 해봤습니다

 

 

 

 

 

 

안주 없이 먹을 때보다는 훨씬 나아졌고 맛있어졌습니다. 와인은 잘 몰라서 모든 와인은 한 2,3 잔째 먹어야 그때 돼서야 조금 맛있어지면서 튀는 맛이 없어지더라고요!! 마지막쯤에는 너무 맛있어서 감탄했어요!! 또 보이면 살 것 같고 가볍게 즐기기 좋습니다.

 

 

 

 

투썩 점퍼 샤르도네

 

알코올: 12도

용량: 750ml

국적: 프랑스

품종: 샤르도네

 

 

샤르도네 품종은 양조방식에 따라 프루티 한 스타일부터 풍미가 풍성한 풀바디 와인까지 개성을 다양하게 하는 화이트 와인 포도 품종입니다!! 이 와인도 프랑스 랑그독에서 재배한 샤르도네로 만든 와인이 고여 묵직한 바디와 산도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추천페어링은 해산물, 생선요리 랑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일단 저렴한 샤르도네는 차갑게 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살짝 냉동보관했다가 먹었고, 객관적으로는 맛이 너무 십니다. 검색으로 산도와 바디감이 높은 화이트 와인이라고 배웠는데요!  제가 바디감은 무슨 말인지 몰라도 산도는 확실하게 알게 해 주는 와인이었습니다!! 진짜 씨다 씨네요!! 레몬이나 라임 같은 맛도 좋아하는데 술에서 신 맛이 나니깐 저는 조금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물론 마시다 보면 이것도 맛이 없진 않아요!! 그래도 첫맛이 너무 세서 이거는 따로 안 사 먹을 거 같네요.

 

 

 

 

투썩점퍼 와일드보어

 

피노누아: 일단 먹으면 먹을수록 입에 감기는 맛있었고 단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근데 저처럼 와인이란 게 궁금 은한데 좋은 나라에서 좋은 품종으로 만드는 최소한의 품질관리가 된 저렴한 와인을 먹고 싶다.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

 

 

샤르도네: 개인적으로는 너무 시큼한 게 세서 불호였고 샤르도네를 엄청 차갑게 칠링 해서 삼겹살이랑 먹으면 맛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렇게 해서 먹어야 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