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천호동] 재우지 않고 즉석에서 버무려 내는 마늘갈비 맛집 '경송' 리뷰

 

 

경송

주소: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159길 22 (천호동 453-6)

영업시간: 15:00~23:00

주차: 원방빌딩주차장에 하시면 2시간 지원

 

 

 

 

 

 

 

 

 

 

위치

천호역 5번 출구로 나와서 가시다가 미즈사랑병원이라고 큰 산부인과 있는데 그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다음 블록에 있습니다.

 

 

 

 

 

 

 

 

 

 

 

 

 

목요일 7시쯤 방문헀는데도 살짝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상만 치우면 된다 해서 금방 입장했습니다. 장사가 많이 잘되니 몰리는 시간에 방문하실 분들은 예약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손님이 많아서 내부는 업체제공사진으로 대체했습니다. 인테리어는 적당히 고급스럽고 깔끔했습니다. 여기저기에 신경 많이 쓴 게 보였습니다. 파티션이 낮아서 조금은 다 같이 먹는 느낌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쉬웠습니다.

 

 

 

 

 

 

 

 

 

 

 

 

 

 

 

메뉴 및 가격

고기메뉴는 다섯 가지였는데 그중에 3개+야채를 묶는 경모듬이 있었고 4개+야채를 묶은 송모듬이 있었습니다. 나머지는 사이드 다 사이드 메뉴였고 우거지갈비된장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 경 모듬 68900원
• 송 모듬 98900원
• 경송마늘갈비 18900원
• 깍두기꽃살 24900원
• 양념 왕 생갈비 28900원
  
• 왕 생갈비 28900원
• 꽃꼬리로스 23800원

 

저는 둘이서 방문했고 청방문이라 섞여있는 경 모듬으로 주문했습니다.

 

 

 

 

 

 

 

 

 

 

 

 

기본 찬 세팅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 4개, 반찬3개, 샐러드 3개 이렇게 나오고 찌개하나 나옵니다. 찌개가 얼큰하고 녹진하게 맛있었고 저는 쌈을 좋아해서 소고기도 싸 먹을 때 있는데 쌈이 없는 것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경 모듬

 

마늘갈비+깍두기꽃살+꽃꼬리로스 이렇게 540g 이 나와는 경모듬입니다. 고기밑에서 드라이 아이스가 살짝 나오고 고급지게 서브 됩니다. 직원분께서 먹는 순서랑 굽는 법 알려주시고 워머 사용법도 알려주십니다.

 

 

 

 

 

 

 

 

 

 

 

 

깍두기꽃살

이제 기름칠하고 간이 안되있는 꽃살부터 구우시면 되는데 쫀득하니 맛있었고 소금이나 와사비 찍어먹으면 맛있었습니다. 소주를 한잔 하실 분들은 저는 깍두기 꽃살 추천드립니다.

 

 

 

 

 

 

 

 

 

 

 

경송마늘갈비

개인적으로는 이 집에서 제일 맛있었던 고기입니다. 양념을 재우지 않고 신선한 고기에 벼무려 바로 내오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간이 쎄고 엄청 짭조름한데 그게 싫지 않고 맛있게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저는 식사를 하러 오신 분께는 모듬보다 마늘갈비를 많이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꽃꼬리로스

뼈 주위로 꼬들꼬들한 살이 붙은 고기였는데 자주 못먹어 본 음식이라서 그런건지 제가 미식레벨이 낮은건지 먹기 불편하고 그 꼬들한 식감이 별미로 안느껴졌습니다ㅠㅠ

 

 

 

 

 

 

 

 

 

경송 총평

 

일단 모든 면에서 만족했습니다. 인테리어도 너무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고 직원분들 서비스도 너무 친절하시고 맛도 훌륭합니다. 천호근처서 모임이나 데이트 있으시면 강력 추천입니다. 간만에 만족을 너무 한 집입니다. 다음에는 꽃살이나 마늘갈비로 쭉 한번 달리고 싶네요!! 별 3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