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무한대패 길동역점
주소: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459 (길동412-11)
영업시간: 매일 11:30~24:00
주차: 불가
위치
기존에 든든해장 있던 자리고 요번에 새로 생겼습니다. 길동역 1번 출구에서 200m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강동세무서 사거리에서도 가깝습니다.
가격 및 메뉴
무한리필집이고 고기양이 아니라 이용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2시간 이용할 수 있고 저는 식사를 다하고도 1시간 이상 시간이 남았습니다. 무한대패에서 3000원 더내면 프리미엄 무한대패인데 소고기류들은 프리미엄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 프리미엄 무한대패 19900원
- 무한대패 16900원
- 무한소주 5000원
- 소주, 맥주 3000원
저희는 프리미엄 대패로 2인했습니다.
이용방법
자리 안내받으면 불판하나가 있고 쟁반을 주시는데 이제 같이 겉들여 먹을 야채, 소스, 밑반찬 같은 것을 직접 담아와서 2시간 동안 즐기면 됩니다. 술, 음료등 모든 것이 다 셀프로 진행되고 나갈 때 한번에 계산합니다. 소주는 인당 5천원내면 무한대로 먹을 수 있고 병으로 계산해도 3000원으로 평균보다 2000원이나 저렴하게 판매중입니다.
고기는 소, 돼지 합쳐서 10가지 정도 되었고 대패집에서 종류가 이렇게 다양한 것은 처음 봅니다. 다 먹고 볶음밥해먹을 수 있게 김 밥 참기름 같은 것도 다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야채도 종류도 많고 소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탄수화물 부족한 분들을 위해서 한강라면도 무료제공입니다. 저희는 많이는 못 먹어서 라면까지는 못 먹었지만 대식가분들 진짜 실컷 드실 수 있는 가게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조금씩 먹어봤는데 우삼겹대패가 제일 맛있어서 우삼겹대패와 야채위주로 때렸습니다. 팽이버섯이 구워서 소금 찍어먹으면 그렇게 맛있는 거 아시나요?? ㅎㅎ 그리고 남기면 환경부담금 진짜로 받아서 기부한다고 쓰여있긴 해서 조금씩 여러 번 가져다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엉터리 무한대패 총평
그냥 가성비에서부터 깔 수 없는 가게입니다. 생삼겹살도 1인분에 2만원 하는 집이 있는데 2시간 동안 고기 10종류+야채+스몰푸드+밥, 라면 실컷 먹고 2만원이라니 그리고 저는 너무 맛없으면 싸다는 이유 하나로 무한리필을 가지는 않는데 고기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기본빵은 하는 고기예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깻잎과 팽이버섯을 실컷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대패 생각나면 한 번씩 방문할 것 같고, 저는 대식가가 아닌데도 이 정도 먹었으면 뽕뽑았다고 느낀 가성비를 높게 쳐서 별 3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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