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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기/일상

[대전광역시] 노잼도시의 마지막 희망 테마파크 '오월드' 리뷰&팁

by 밍핑 2025. 2. 22.

 

 

 

오월드 

 

주소: 대전 중구 사정공원로 70 (사정동 142)

영업시간: 9:30~18:00

 

 

 

 

 

 

 

 

 

 

 

 

 

주차

 

주차장은 엄청 크게 잘 돼있었습니다. 평일 오전 방문이라 엄청나게 여유롭게 주차 가능했습니다.

 

 

 

 

 

 

 

 

 

 

 

 

 

 

 

이용요금 및 팁

 

저희는 2월 방문이라 동절기시즌으로 들어가서 성인 자유이용권 가격 기준으로 20000원이었고 평소에는 34000원이라고 사이트에 기재돼 있습니다. 대전시민이거나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은 할인 조금씩 되고 저는 야놀자에서 예약해서 18000원에 자유이용권으로 입장했습니다. 가기 전에 저렴한 예매사이트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예:쿠팡, 야놀자 )

 

 

 

 

 

 

 

 

 

 

 

 

 

 

 

사파리 리뷰 & 팁

 

오월드에는 사파리버스로 이동하면서 보는 사파리가 있었는데 자유이용권 이용 중이시면 무료로 볼 수 있고 곰, 사자, 호랑이, 코끼리 등등 큰 동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고 기사님이 간식 같은 것 던져주면 먹는 것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운행시간보다 조금 일찍 가셔가지고 버스 왼편 앉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양쪽으로 동물들이 있긴 한데 왼쪽 편에서 잘 보이는 동물이 훨씬 많습니다.

 

 

 

 

 

 

 

 

 

 

 

 

 

 

놀이기구 리뷰&팁

 

놀이기구도 이것저것 많았는데 많이 스릴 즐기시는 분들이 탈만한 무서운 것은 크게 없습니다. 그나마 자이로드롭, 바이킹등이 있고 와일드 스톰이라고 꽤 재밌는 롤러코스터 작은 것 하나 있었고 나머지는 관람용이나 범버카같은 어린이용 놀이기구였습니다. 후롬라이드도 있다고 하는데 수리 중이었고 총 15개쯤 되는 것 같았는데 4개 정도는 재밌고 4개 정도는 탈 만 했습니다. 자이로드롭은 조금 낮게 세팅되어 있지만 서서 타는 게 가능하니 색다르게 스릴 즐기실 분들은 서서 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동물원

 

동물원이 생각보다 잘 꾸며져 있어서 종류도 다양했고 마리수도 많고 너무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생각보다 큰 동물들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동물원만 계산해도 18000원 뽕은 뽑았다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자보다 하이에나가 뭔가 무서웠네요. 생각보다 크니 지도 보시고 놓치시는 동물 없게 크게 크게 도시는 걸 추천드려요

 

 

 

 

 

 

 

 

 

 

 

 

 

오월드 물범 먹이시연

 

 

 

우연히 시간 맞아서 물개랑 물범 먹이 주는 것도 구경했습니다. 럭키!!

 

 

 

 

 

 

 

 

 

 

 

 

 

 

오월드 총평

 

일단 사파리도 흥미진진했고 동물원은 진짜 대만족 했습니다. 할인가 18000원으로 너무 뽕도 뽑고 재밌게 놀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놀이기구도 이 정도면 저는 만족이었습니다. 다만 이미 여러 테마파크로 스릴에 절여진 분이시라면 놀이기구가 이게 다야?! 싶으실 수도 있어요!!! 저는 만족이었지만 만약 동절기가 아니었고 34000원이었다면 조금 비싼 느낌이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동절기 아닌 시즌에는 볼거리나 즐길거리가 더 많다고는 합니다. 너무 재밌었고 대전여행으로 오신 분들께는 꼭 들릴 명소로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