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화쿵부 길동점
주소: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470 2층 (길동 390-9)
영업시간: 11:00~21:45 (매주 월요일휴무)
주차: 불가
유튜브 먹방 보는데 어떤 유튜버가 너무 맛있게 국물까지 다 먹는 것을 보고 근처에 있는 지점 방문했다가 맛있어서 주기적으로 오게 된 곳입니다. 지점도 엄청 많아요!!
위치
길동역 3번출구 바로 앞입니다. 주차가 안되고 근처에 마땅하지 않아서 도보이용 추천드립니다.
내부
내부는 깔끔하게 4인석 위주로 되어 있습니다. 10 테이블 정도 됩니다. 앞치마, 물 소스류가 셀프여서 매장 가운데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뉴 및 가격
라화쿵부는 무게당 가격을 받는 마라탕, 마라항궈 메뉴가 있고 고기나 꼬치등 특정메뉴는 추가 시 가격이 정해져 있습니다.
일반메뉴
- 마라탕(100g) 1650원
- 마라향궈(100g) 3000원
- 소고기추가 3000원
- 양고기추가 3000원
- 꼬치류 개당 1000원
사이드메뉴
- 꿔바로우 15000원
- 미니 꿔바로우 10000원
- 샤오룽바오 7000원
- 물만두 6000원
셀프 마라탕(마라상궈) 이용 방법
배달이면 몰라도 직접 방문했을때는 고르는 재미도 있어서 직접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당면보다는 두부, 버섯, 채소류 좋아해서 많이 담았고 생각보다 많이 담아도 배 안 부르고 가격도 많이 비싸게 안 나오니 양껏 담으시고 다만 물기가 무게를 많이 차지해서 그릇에도 재료에도 물기 없게 하는 게 조금이라도 가격 덜 나오는 꿀팁입니다.
저는 마라탕으로 골랐고 이정도 담아서 야채만 만원 조금 넘었는데 소고기 200g 추가해서 17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맵기도 설정가능한데 2.5단계로 했습니다.
마라탕
마라탕 나왔습니다.왼쪽이 제가 주문한 마라탕이고 야채랑 고기를 너무 많이 시켜서 별모양 접시로 줬습니다. 600g 언저리 넘어가면 그릇이 작아서 별모양 접시에 나온다고 하시네요. 제가 하이디라오나 중국풍이 강한 마라탕을 잘못 먹는데 라화쿵부는 마라탕느낌만 살짝 내고 오히려 한국적인 맛이라고 해야 하나 속도 편하고 너무 잘 맞습니다.
라화쿵부 길동점 총평
마라맛은 좋아하지만 너무 중화풍이 강한 마라탕을 못 드시는 저 같은 분들께 강력 추천드리는 프랜차이즈입니다. 사이드로 꿔바로우, 만두류도 먹어봤는데 맛있습니다. 매장도 많으니깐 한번 드셔보세요. 마라탕 처음 드시는 분들도 입문하기 좋은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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