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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식당리뷰

[서울 중랑구/상봉동] 막회를 뭉텅뭉텅 쌈 싸먹는 집 '어씨막장집'

by 밍핑 2025. 4. 4.

 

 

 

어씨막장집

 

 

주소: 서울 중랑구 봉우재로 141 (상봉동105-85)

영업시간: 매일 16:00~03:00 (금,토 는 한시간 연장영업)

주차:무료 한대 가능이니 방문전에 연락필수

 

 

 

 

 

 

 

 

 

 

 

 

 

 

위치정보

 

상봉역 3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거리이고 쭉 오시다가 신한은행끼고 좌회전하셔서 조금만 가시면 보입니다. 가게 앞 1대 주차가능하다고 하니 차량이용 시는 자리 있는지 전화 먼저 해보고 가야 될 것 같습니다. ( 070-4006-7033 ) 

 

 

 

 

 

 

 

 

 

 

 

 

 

 

 

 

내부

 

내부는 소파자리 포함해서 있는 테이블 반야장테이블 이렇게 있었고 엄청 쾌적한 느낌은 아니지만 식사하는 데는 아무 지장 없었습니다. 

 

 

 

 

 

 

 

 

 

 

 

 

 

 

 

 

 

 

메뉴 및 가격

 

해산물과 막회를 주로 하는 집입니다.

 

 

  • 모둠해산물 45000원
  • 막회 소 39000원
  • 막회 대 51000원
  • 깻잎막회 소 41000원
  • 깻잎막회 대 54000원

 

 

저희는 둘이서 방문했고 식사하고 와서 막회 소짜리에 소주만 시켰습니다.

 

 

 

 

 

 

 

 

 

 

 

 

 

기본 차림

 

기본 상차림으로 콘이랑 백김치 메추리알, 당근, 오이 이렇게 나오고 미역국도 하나 나옵니다. 그리고 회쌈 해 먹으라고 김이랑 상추 마늘, 고추 나옵니다.  셀프바 있어서 리필 가능합니다. 저는 메추리알조림 있어서 좋았고 이거는 그냥 팁인데 소주 드실 때는 당근 드시는 거 별로 안 좋습니다. 오이랑도 조합이 안 좋아서 저는 술자리에서는 오이만 먹는 편입니다. 물론 술을 안 먹는 게 더 좋습니다~!!!!!

 

 

 

 

 

 

 

 

 

 

 

 

 

 

 

 

 

 

 

막회 소

 

메인인 막회 소짜리입니다. 오이 산 위에 회를 깨랑 여러 가지 뿌려서 주십니다. 여기서 담백하게 먹고 싶으면 그냥 먹는 거고 초장맛으로 회드시는 분들은 다 섞어서 초장에 비벼서 먹으면 맛있다고 합니다. 저는 그냥 담백하게 먹고 싶어서 김하고 상추에 싸 먹었는데 막회가 조금은 기름진 맛이었습니다. 깔끔한 원래에 회 좋아하시는 분들은 안 맞을 수도 있어요~!!! 기름진 것을 알고 먹으니깐 고소하니 먹을 만했습니다.

 

 

 

 

 

 

 

 

 

 

어씨막장집 총평

 

회를 색다르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한 점 한 점 먹는 게 아니라 뭉탱이로 상추나 김에 싸서 마늘, 고추 한두 개씩 쏭쏭 넣어서 먹으면 맛있었습니다. 다만 어느 생선의 문제인지 아니면 조리법 탓인지 엄청나게 느끼해서 많이 먹기도 부담스럽고 바로 콜라 당기는 맛이긴 했습니다. '초반에 맛있지만 기름져서 금방 물린다' 정도로 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소주안주로는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