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의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의 대하여 -라곰
<읽기전>
우리도 잘알고 있는 개그맨출신인 고명환작가의 작가의 책이다. 30대 중반의 큰 교통사고를
겪은 후 삶의 의미와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그 과정에서 고전으로부터 답을 얻었고
실생활의 적용하여 성공한 요식업CEO 이자 베스트셀러작가 이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교보문고 자기계발 베스트셀러 판대에서 눈에 띄어 바로 들고 왔다.
<1부 나는누구인가>
1부에서는 개인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제기하며, 고전 문학 속 인물들을 통해 자아를
이해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내용이다. 고전 속 인물들의 갈등과 선택을 분석하여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인간 본질과 정체성에 대한 고찰이 현대인에게 주는 의미를 논의한다.
죽음 앞에 가서 후회가 없기 위해서는 직관을 갖고 살아야 한다. 우리는 왜 우리자신으로 살지 못할까?
직관이 없어서 그렇다. 있어도 나를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를 믿지 못하니 남들에게 의자하고 남들이
말하는 개념대로 살아간다. -26p-
<2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2부에서는 전 문학에서 발견한 삶의 본질과 가치에 탐구한다. 고전 작품 속 인물들이
겪는 경험과 고통을 통해, 독자는 자신의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끔 하는 내용이다.
고통없는 쾌락은 없고 죽음을 기억하고 극복하라고 말한다. 고전의 현대적 적용법을
이해하기 싶게 설명했다.
인생의 해답은 역시 고통 속에 있다. 모든 문제는 고통을 피라려 들기 때문에 생긴다.
고통, 시련 역경이라는 말의 어감을 무서워 하지마라. 우리를 행복으로 데려다줄 비밀의
열쇠이다. 나는 고통, 시련, 역경을 행운, 우연, 로또 당첨이라는 말보다 사랑한다. 고통을
피하지 말고 정명으로 껴안자. 작정하고 부딪치자. 조금만 견뎌보라. 어디서도 느낄 수
없었던 맛있는 쾌락을 느끼리라. -111p-
<3부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
3부에서는 고전에서 제시하는 올바른 행동 기준과 삶의 목적을 제시한다. 고전을 통해 얻은
지혜를 바탕으로 실천 가능한 행동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이고 개인의 삶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 하는 게 의미가 있는지 탐구하는 내용이다.
결심은 미래로 도망치는 것이다.
인간은 지금 하고 싶지 않아서 결심을 한다. 결국 미루고 싶을 때 결심하는 것이다. 그러면 안 된다.
자, 지금부터 절대 결심하지 않겠다고 결심하라. 아니다. 그냥 하라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면, 결심하지 않을 수 있다. -172p 요약-
<읽고 느낀 점>
책이 어렵지 않은 단문으로 쓰여져서 쉽게 읽힌다. 고전을 읽고 작가 본인이 어떻게 생각했고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했고 작가의 인생이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하였는지
가볍게 읽기 좋게 서술했다. 고전을 읽고 싶어지게 하는 부분에서 리딩으로 리드하라-이지성 와
비슷하다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훨씬 쉬운 문체로 쓰여졌으니 인문고전이 어렵거나 따분하게
읽기 힘든 분들이 고전독서에 관한 열정을 선물받고 싶으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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