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천호동] 양식이 땡기는 날 스테이크랑 파스타 먹기 좋은 '미테이블' 리뷰
미테이블 천호점
주소: 서울 강동구 올림픽로70길 51 2층 (천호동 415-32)
영업시간: 11:30~21:30 (평일은 14:30~16:30 브레이크타임)
주차: 불가
위치는 천호 로데오거리에서 조금만 들어가다가 좌측으로 꺾으시면 바로 있습니다. 예약은 네이버에서 하실 수 있고 예탁금 만원이고 예약하고 가시면 레몬에이드를 하나 무료로 주십니다. 참고하세요!!!!
인테리어는 고급스럽게 깔끔하게 이뻐요. 창가자리도 있고 안쪽에 부스같이 편안한자리도 있어서 골라서 앉을 수 있었어요. 저희는 11시 반에 오픈하자마자 방문해서 넓은 부스자리에서 편하게 주문했습니다.
메뉴는 스테이크 메뉴가 많았고 파스타는 6종류정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둘이 방문했고 공용으로 먹을 부채살 스테이크 하나 시키고 식사로 랍스타 바질올리오 랑 스테이크 크림파스타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면 식적빵이랑 스프 주시는데 옥수수알갱이가 살짝 느껴지는 콘수프였고 빵도 비주얼보다는 안 딱딱하고 맛있습니다. 배고팠었는지 빵 하고 수프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조금 더 먹고 싶었어요~!!!
랍스타 바질올리오 (21900원)
일단 파스타모양이랑 치즈가 너무 이쁘게 뿌려져 있었고 랍스타가 껍질 채 올라가서 눈도 너무 즐거웠고 맛은 오일파스타라 단순한 맛을 상상했는데 오히려 조금 다채로운 맛이 났습니다. 신기하게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스테이크 크림파스타 (18900원)
스테이크가 올라간 크림 파스타였고 크림이 보통 배달로 먹는 파스타에 크림보다 묽은 데 우유맛은 더 찐하고 맛있었습니다. 파스타 드실꺼면 개인적으로 이거 추천드려요!!
부채살 스테이크 (37900원)
머니머니해도 스테이크가 제일 맛있었는데 300g이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양도 많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냥도 맛있는데 매쉬포테이토랑 백김치 구운 것도 가니쉬로 주셔서 곁들여 먹으면 또 색다르게 맛있고 바질 얹으면 맛이 또 다르고 해서 재밌게 먹을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가 너무 두툼하고 소스도 맛있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예약하고 가시면 식사 끝나갈 때 레몬에이드 한잔 주시는데 느끼해서 딱 필요할 때 먹으니깐 너무 청량하고 시원했습니다.
미테이블 천호점
3가지 요리가 다 특성이 있고 그냥 아는 맛이 아니라 한번 꼰 맛이라고 해야 되나? 신기하게 맛있습니다. 가격은 엄청 저렴하지는 않지만 양식 한번 땡기는 날 가기에는 괜찮은 가게입니다. 맛있게 먹었고 쿨타임 돌면 또 먹고 싶네요. 별 3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