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의동] 아차산역에 맛있는 조개구이 즐길 수 있는 '조개데이' 리뷰

 

 

 

조개데이

 

주소: 서울 광진구 자양로43길 5 (구의동 54-12)

영업시간 15:00~24:00 (토,일요일만 11:00 오픈)

주차:불가 

 

 

 

 

 

 

 

 

 

 

 

 

 

 

 

 

 

주소지는 구의동이지만 아차산역 근처에 있습니다. 아차산역 2번 출구에서 가장 가깝습니다. 아무 날도 아닌 평일인데 손님 많아서 내부는 못 찍었고 웨이팅이 살짝 걸렸지만 그 뒤로는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이제 메뉴판은 따로 없습니다. 메인인 조개구이 가격만 알려드리면

 

• 조개구이 or 찜 대(4인) 79000원
• 조개구이 or 찜 중(3인) 64000원
• 조개구이 or 찜 소(2인) 49000원

 

 

 

저희는 계절메뉴인 석화랑 조개구이 소짜리가 같이 나오는 세트가 있어서 그걸로 주문했습니다. 

 

 

 

 

 

 

 

 

 

 

 

 

 

 

 

 

기본반찬과 조개탕 세팅입니다. 작은 게 튀김 같은 게 나와서 신기했고 조개탕은 시원해가지고 메인 나오기 전에 소주 먹기 너무 좋았습니다.

 

 

 

 

 

 

 

 

 

 

 

 

 

 

 

 

석화가 먼저 나왔습니다. 이맘때만 즐길 수 있는 극강의 맛인 음식입니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끝내줍니다. 저는 초장맛을 싫어해서 뿌려주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많이 안 뿌려놔서 그래도 먹을 만했습니다. 레몬 짜서 먹어도 맛있고 뭐 더 올려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이제 조개는 3단짜리 탑 2개가 오는데 사장님께서 오자마자 불판에 올려주셔 가지고 원본은 못 찍었습니다. 비주얼 쪽으로 엄청 화려하게 이렇게 주셨는데 개인적으로는 보기도 불편하고 조개구이가 저렴한 음식은 아니지만 이런 감성은 아닌데 굳이? 이렇게 해야 되나 생각했습니다.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산낙지랑 치즈랑 같이 먹는 그라탕같은 맛있었고 가리비중에 하나씩 데리야끼소스랑 살짝 맵게한 것도 있어서 그것도 맛있었습니다. 조개는 이렇게 돌판에 구워먹으면 맛없기도 힘든 음식 같습니다. 너무 맛있었고 술도 잘들어가고 좋았습니다.

 

 

 

 

 

 

 

 

 

 

 

 

 

 

 

 

 

 

이제 조개는 많이 먹어도 배가 안차거나 마무리가 안됬다는 느낌이 들떄가 있는데 마무리로 크림파스타를 주셔서 부족한 탄수화물채우면서 마무리하기 좋았습니다.

 

 

 

 

 

 

 

 

조개데이 아차산본점

 

기본적으로 맛있는 집입니다. 반증하듯 손님도 많았고 조개도 세팅을 다양하게해서 여러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는 집입니다. 다만 최근에 방문한 다른 조개구이집에 비해 양이 살짝 아쉬웠고 테이블이 좁아서 하신 것 같지만 3단접시가 저는 조금 맘에 안들었습니다. 맛은 일품이여서 별3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