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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기/영화,드라마,애니

[영화] 24년만의 후속작 보기 전 '글라디에이터' 1편 정리하기

by 밍핑 2024. 11. 8.

<글래디에이터>

개봉 2000년
러닝타임 154분
 

감독:리들리스콧

주연:러셀크로우(막시무스),호야킨피닉스(코드무스),코니닐슨(루실라),올리버리드(프로시모)

 

 

24년간 최소 15번은 본 영화지만 후속작이 나온다는 소리를 듣고 다시 한번 보고 싶었는데 다행히 넷플릭스에 있어서 집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었어요~~~  이 영화는 많은 분들이 보셨을 거라 생각하고 줄거리는 짧게 요약만 하겠습니다.

 

 

 
 

북부군 사령관이었던 막시무스는 뛰어난 전술로 게르마니아 전쟁에서 승리합니다. 그는 농부가 되어 가족과 지내는 소박한 꿈을 가지고 있지만. 아우렐리우스 황제는 그에게 로마를 공화정으로 돌아가게 하고 싶으니 그때까지 나라를 다스려 달라고 부탁합니다. 

 

 

 

 

 

 아우렐리우스 황제는 자신의 아들 코드무스에게도 공화정 계획을 이야기하고 동의를 구하지만 야심가였던 코드무스는 황제가 되고 싶었고 아버지이자 황제를 시해합니다.

 

 

 

막시무스는 황제 시해 사실을 눈치채고 무장하려고 하지만 미리 준비하고 있던 근위병들 에게 포박당하고 처형 직전에 기지를 발휘해 근위병을 모두 죽이고 아내와 아들에 안위가 걱정되어 고향으로 달려갑니다.

 

 

 
고향에 도착한 막시무스는 이미 죽은 아내와 아들을 보게되고 오는동안 무리 한 탓에 탈진합니다. 정신을 차리니 그는 노예상인에게 끌려가고 있었고 노예시장에서 프로시모라는 검투사출신 상인이 막시무스를 사서 검투시합에 내보내는데 북부군 사령관의 경험으로 전투도 잘하고 오합지졸이였던 검투사들을 지휘도 하는 통솔력도 보여주면서 로마 시내 코드무스 황제가 보는 경기까지 진출하게 됩니다.

 

 

 

 

 

 

 

그는 코드무스 황제 앞에서도 활약하며 군중의 사랑을 받게 되며 코드무스 황제의 관심까지 끌어버립니다. 황제는 그에게 투구를 벗고 이름을 밣히기 원하고 여기서 이 영화 최고의 명대사가 나옵니다.

 

 

 

 


내 이름은 막시무스...북부군 총사령관이자 펠릭의 장군이었으며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충복이었다. 태워 죽인 아들의 아버지이자 능욕당한 아내의 남편이다. 반드시 복수하겠다 살아서 안 되면 죽어서라도

 

 

막시무스에 생존을 알게 된 코드무스는 막시무스를 죽이고 싶어 하지만 군중이 이미 그를 응원하고 있어 죽이지 못하고  불리한 경기를 시켜서 죽기를 바라지만 막시무스는 불합리한 경기조차 이기고 생존합니다.  그 후 막시무스는 로마 시외에 자신을 따르는 병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원로원 의원, 공주와 결탁하여 반란을 계획하지만 코드무스는 낌 새를 눈치채고 저지합니다.

 

 

 

 

코드무스 황제는 군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막시무스를 명분 없이 죽일 수 없기 때문에 본인과의 검투사시합을 계획하고 확실한 승리를 위해서 결투 전에 막시무스에게 치명상을 입힙니다.

 

 

 

 

코드무스에 비겁한 계획에도 막시무스는 결국 코드무스를 죽이고 이미 치명상을 입었기 때문에 같이 죽으면서 영화는 끝납니다.

 

 

 

영화 글래디에이터는 

 

24년이 지난 지금 봐도 하나도 촌스럽지 않은 진짜 명작입니다. 어릴 때는 막시무스는 선 코드무스는 악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막시무스의 흔들리는 감정과 코드무스에 어쩌면 불쌍한 열등감이 다채롭게 느껴져서 명화는 볼떄마다 감정이 달라지는구나 느꼈습니다. 전투씬도 음악도 배우들의 감정도 최고였습니다. 모든 분들께 한 번쯤은 보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은 영화입니다.후속작 개봉일까지 4일 남았는데 다음 편이 이 명작에 오명을 안 남겼으면 좋겠는 심정까지 듭니다~~!  

 

 

 

다음리뷰에 또 만나요~~~